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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08 14:51
[건강 칼럼] 머리가 삐딱한 아기, 머리가 납작한 아기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243  
아기의 머리가 너무 납작해요", "몰랐는데 어느 순간 아기의 머리가 삐딱해졌어요"

갓 태어난 아기는 말을 하지 못한다. 즉, 자신의 몸 상태에 어떠한 변화가 와도 스스로 말할 수 없어 부모의 역할이 크다고 하겠다. 생후 몇 개월 된 아이를 둔 엄마들은 하루종일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의 신체 변화를 지켜본다. 그때 세심하게 관찰해야 할 것이 아기의 머리이다.

신생아가 고개를 한쪽으로만 돌리는 경우 혹은 목가누기를 하게 되는 생후 3 ~ 4개월 이후에도 머리를 바로 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우는 경우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또한 평소에 머리를 바로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게 되는 경우, 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진단해야 한다. 아동의 삐딱한 머리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중 가장 흔한 것은 근육의 이상으로 목이 삐딱한 선천성근성사경이라는 병이다. 선천성근성사경은 주로 신생아에서 관찰되는데, 한쪽 목의 근육(흉쇄유돌근)이 두꺼워져서 혹처럼 보이고 길이가 짧아져 목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게 된다(그림1).

선천성근성사경은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부임파선염, 감염, 종양 등과의 감별진단이 요구되므로 초음파, 경부자기공명촬영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진단해야 한다. 선천성근성사경의 약 85 ~ 90%는 물리치료로 완쾌되며, 10 ~ 15%는 물리치료와 수술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되지 않은 선천성근성사경은 머리 및 얼굴의 비대칭, 척추측만증 등을 유발하므로 조기에 신속하게 진단하야 치료해야 한다.

한편 삐딱한 머리자세의 약 35%는 선천성근성사경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이며 이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선천성근성사경은 얼굴을 바라보았을 때, 양측 귀가 동일면에 위치하지 않고 짧아진 근육 쪽의 귀가 앞쪽에 위치하나(그림 1), 반면 선천성근성사경이 아닌 측경의 경우(그림 2) 양측 귀는 동일면 상에 위치하며, 이는 영유아 측경과 선천성근성사경과의 다른 점 중의 하나이다.

선천성근성사경과 관련되지 않은 아동의 삐딱한 머리자세(그림2)의 약 20%는 안과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특히 한쪽 눈의 사시(상사시)는 아동의 삐딱한 머리자세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눈의 이상에 의한 삐딱한 머리자세는 선천성근성사경과는 달리 물리치료 혹은 근육수술 등으로 치료될 수 없고 목보조기 등을 사용하면 물체가 둘로 보일 수 있으며, 척추측만증 등의 2차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또한 다운증후군, 자폐, 뇌성마비, 중도의 인지장애, 뇌종양과 뇌수종 및 간질 등의 신경발달성질환과 동반될 수 있으므로 선천성근성사경이 아닌 아동의 삐딱한 머리자세에 대한 사경전문의에 의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므로 부모 및 의료진이 이를 인지하여야 한다. 특히 갑자기 진행되는 삐딱한 머리자세는 뇌종양, 뇌수종 등에 의한 경우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머리가 납작한 경우는 머리뼈 (두개골)의 한쪽면이 납작한 사두증이 있을 때, 그 원인을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두개골이 조기에 닫히는 두개골조기유합증이라는 병에 의한 사두증은 자세교정 및 교정모(헬멧)치료의 적응증이 되지 않고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두개골조기유합증에 의하지 않은 한쪽이 납작한 머리는 선천성근성사경, 신생아기의 잘못된 수면자세 등에 의하여 유발될 수 있으며, 교정자세 유지 및 헬멧치료 등으로 교정될 수 있다. 두개골 단면 대각선의 양측 차이가 10mm 이상인 중등도의 사두증을 보이는 아동 중 생후 약 7-10개월까지는 교정모를 착용하면 사두증이 효과적으로 교정될 수 있으나, 교정모가 고가임을 고려할 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생후 10개월 이후의 아동들은 두개골이 이미 상당히 단단하여지므로 교정모를 통한 효과적인 교정은 상대적으로 어렵다. 즉, 사두증 또한 조기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재활의학회 제공>

도움말 주신 분들
: 박주현(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임신영(아주대학교병원), 성인영(서울아산병원), 권정이(삼성서울병원), 박은숙(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나동욱(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문정림(가톨릭대 성모병원), 김명옥(인하대학교병원), 정한영(인하대학교병원), 전재용(서울아산병원), 방문석(서울대학교병원), 권범선(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김성우(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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