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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강서울연대

작성일 : 17-05-08 13:21

아이건강 서울연대 출범 선언문

글쓴이 : 늘염

아이건강 서울연대 출범 선언문

아이건강 서울연대가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섭니다.

오늘날 우리의 청년문제가 심각합니다. 일자리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능력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고, 그 결과 연애, 결혼, 출산, 집 마련, 사회적 관계 등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싸고, 맛있고, 편리한 패스트푸드가 유혹하는 가운데, 청년들 대부분이 백미, 흰 밀가루, 흰 설탕, 각종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고, 그 결과로 한창 건강한 나이에 청년들이 영양불균형, 비만, 아토피, 당뇨, 암 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부실한 식생활은 불임 또는 난임의 증가를 야기하고 있고, 선천성 기형아 출산, 저 체중아 및 조산아 출생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문제 식생활로 인해 자녀에게 생긴 병, 즉 모원병(母原病)으로 인해 한창 행복해야 할 젊은 부부, 아이들이 고통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한 의료비 증대는 국가 재정에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모원병이 두려워 아이를 낳기를 원치 않는 부부들도 생겨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4월에 출범하는 “아이건강 서울연대”는 모원병에 의해 고통받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세상만들기'를 핵심 사업으로 하고, 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자식농사는 땅의 농사와 같습니다. 유기 생명 농사가 건강한 땅, 건강한 씨앗, 진정한 농심이 바탕인 것처럼 자식 농사 또한 건강한 몸 밭, 건강한 씨앗, 진정한 마음가짐이 근본입니다. 이렇게 볼 때 자식농사의 경우 잉태하면 이미 늦습니다. 청년들이 결혼해 건강한 아이들을 출산하려면, 적어도 잉태 10개월 전 부터 건강한 식생활과 바른 생활법을 실천해 건강한 생명의 밭을 가꿔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건강 서울연대는 잉태를 준비하는 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한 "잉태, 태교, 출산 20개월 프로젝트"를 범 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의 부모로 하여금 건강하고 보다 성공하는 삶을 영위하게 하고, 사회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아이는 바람 속에서 자란다고 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바람은 바로 형제입니다. 건강하게 태어나는 아이는 육아, 교육 면에서 훨씬 유리하며 건강한 형제를 유도할 것입니다.

아이건강 서울연대가 준비하는 “잉태, 태교, 출산 20개월 프로젝트”는 그 중요성으로 볼 때 앞으로 국가 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건강하게 일궈낼 “잉태, 태교, 출산 20개월 프로젝트”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가는 이를 위해 "예비 부모 잉태, 태교, 출산 20개월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합니다. 국가는 10년,10년,10년 3단계 30년 프로젝트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이 분쟁과 살육이 난무하는 세계에 모범이 되어 진정한 평화의 씨앗을 전파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낮은 출산률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건강한 사회가 되어 막대한 의료비 예산과 불합리한 복지예산 지출을 절감하게 하는데도 기여할 것입니다

2024 년 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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