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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행사/건강교실

 
작성일 : 09-03-04 12:05
건강자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335  
척추외과 외래 진료를 보다 보면 청소년기의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보통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 요추 디스크나 척추의 측만증이 발견되기도 한다. 얼마 전 중학생 여자아이를 진료한 적이 있었는데 부모는 외국에 어학 연수를 보내며 자녀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지만 정작, 척추 측만증이 꽤 진행되어 있는 것은 잘 모르고 있었다. 20도 가까이 되는 정도의 측만증은 육안으로 보아도 알 수 있는 정도였는데 이미 척추 성장이 끝나가고 있는 나이여서 너무 걱정 말라는 위로의 말을 전해주고 운동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남이 다 하는 공부라 안 할 수도 없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요즘 아이들은 과거와는 달리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장시간 해야 하는 연령이 더 어려지고, 누적되는 공부 시간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장시간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허리 추간판(디스크)에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밖에 없는 자세이다. 최근 들어 허리가 구부정 하거나 한쪽으로 비뚤어진 청소년이 늘고 있다는 각종 통계 자료가 자주 나온다. 이는 척추 건강은 선천적인 요인보다 후천적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는 증거라고 할 수도 있다. 후천적 요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잘못된 자세와 운동부족이다. 그리고 영양 불균형도 척추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장기 아이들의 허리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잔소리와 간섭으로 비치겠지만 스스로 자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아이의 건강관리는 어디까지나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척추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바른 자세를 늘 강조하라. 걸을 때는 가슴을 쭉 펴고 허리를 세워 걷도록 하고 책상에 앉아 있을 때도 상체를 세우고 앉도록 자주 주의를 준다. 특히 컴퓨터를 사용할 때의 잘못된 자세(등은 구부리고 목을 뺀 자세)를 반복하게 되면 요통은 물론 목디스크의 위험도 있다. 그러므로 의자와 모니터의 위치를 최대한 아이의 체형에 맞게 조정해 주어 척추에 가장 부하가 적은 자세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가방을 양쪽 어깨에 번갈아 매는 것도 허리 건강을 지키는 상식이다. 자세는 일단 습관이 되므로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가 몸에 배도록 하고 평소 부모가 모범을 보인다면 효과가 클 것이다. 둘째, 공부 못지 않게 휴식도 중요하다. 한 가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척추와 주위 근육이 피로해져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휴식 동안 자세를 바꿔 쉬게 하면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몸의 피로도 풀리고 하리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단련시켜라. 자세 때문에 쉽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거나 휜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들의 허리근육이 약하다는 뜻이다. 이런 근육의 약화는 디스크를 포함한 퇴행성 척추 질환에 일찍 노출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적어도 하루에 30분 정도는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면 허리 근육이 단련될 뿐 아니라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골아세포(뼈 형성 세포)를 활성화 시켜 뼈도 튼튼해 진다. 수영이 척추에 좋은 운동이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30분 정도 아이들과 대화도 할 겸 걷기운동은 어떨까? 바른 자세로 적절히 걷는 운동은 척추 환자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운동이다. 단 지나치게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넷째, 영양섭취를 고르게 하라. 다섯째, 요통을 호소할 때는 쉬게 하라. 아이가 허리통증을 호소할 때는 단순히 공부를 피하려는 핑계로 듣지 말고 최소한 1-2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그러나 휴식을 취해도 계속되는 허리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전형적인 디스크 탈출증의 경우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유발되므로 진단이 비교적 어렵지 않지만 요통만을 유발하는 디스크 즉 디스크 내장증의 경우 그냥 피로에 의한 요통으로 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요통이 비교적 장기화되고 디스크성 통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해야 다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디스크성 요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앉아 있을 때와 앉았다 일어날 때 악화되는 통증이 가장 특징적인데 때로는 디스크 압력이 올라가는 아침에 더욱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 측만증의 경우는 어느 정도 자가 진단이 가능한 병이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먼저 똑바로 섰을 때 어깨가 수평을 이루지 않는 경우, 허리를 구부렸을 때 뒤에서 보면 한 쪽 등이 튀어나온 경우, 신발 밑창 닳는 속도가 양쪽이 다른 경우, 사진을 찍을 때 항상 고개가 삐딱하게 기우는 경우 등에 의심해 볼 수 있다. 여학생의 경우 평소 치마가 돌아가거나 한쪽 브래지어 끈이 흘러내리기도 한다. 발견되었을 때 초기라면 생활 습관 교정이나 운동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휜 각도가 20도 이내이면 전신 체형교정치료를 지속하면서 3~6개월마다 관찰하게 되면, 호전되어가는 척추•체형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적절히 해결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내 아이의 성적표만큼 척추 건강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 현명한 부모들이 되도록 하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김동현 소장 조인스닷컴(joins.co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5 02:28:45 아이건강 강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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