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행사/건강교실

작성일 : 11-01-17 16:17 [건강]아이 키는 크고 살은 안찌는 ‘식단의 7계명’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418   비만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한창 자랄 나이에 무조건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는 것은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소아비만 관리의 딜레마다. 뚱뚱한 아이들이 무리하게다이어트를 하며 먹는 것을 줄이면 영양결핍과 함께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센터 서지영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소아는 어른과 달리 성장을 계속하기 때문에 체중을 낮추는 것을 비만 치료의 목표로 삼을 것이 아니라, 일단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무리한 식이요법에 의한 비만 관리는 성장호르몬 감소 등으로 성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비만인 아이의 식단에는 반드시 성장에 필요한 양만큼의 단백질과비타민이 포함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저칼로리 식사를 하되 끼니를 절대 걸러서는 안된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해야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키도 크고 비만도 해소될 수 있다. 비만아는 훌쩍 키가 큰다는 속설과 달리 성장에 상당한 지장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키한의원 네트워크 박승만 원장팀이 2008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8~15세 55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분석한 결과 연간 자란 키는 비만그룹(평균 7.2㎝)이 마른 그룹(8㎝)보다 떨어졌다. 박 원장은 “살이 찐 아이들은 성장호르몬도 낮고, 뼈 나이는 빠르고, 사춘기도 일찍 시작될 수 있는 등 성장에 악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이에 ‘키는 크고 살은 안찌는’ 방안으로 일곱 가지 식생활 원칙을 제시했다. ①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위주로 먹는다 ②무지방 우유를 하루 3잔 이상 먹는다 ③콜레스테롤트랜스지방이 높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④식사 중에 국이나 물을 먹지 않는다 ⑤10번 이상 씹어 먹는다 ⑥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다 ⑦컴퓨터 게임이나 TV를 보면서 먹지 않는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5 02:28:31 아이건강 강의에서 이동 됨]

■  ADD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2길 9(산림비전센터11층 1103호) 아이건강국민연대 ■  TEL  070-8290-4068 ■ FAX  0505-300-4068

■  EMAIL  KIDHEALTH@DAUM.NET      □  COPYRIGHT(C) 2007 ihealthnet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