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행사/건강교실

작성일 : 10-01-08 15:19 [생명평화결사] 2010 겨울생명평화학교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389   2010 겨울생명평화학교 단순소박한 삶 2010, “내 몸에 자유를 허하라” ￭ 일 시 : 2010년 1월 29일(금) 오후3시~31일 오전11시(일), 2박 3일 ￭ 장 소 : 지리산 ‘실상사’ (전북 남원시 산내면) ￭ 대 상 : 생명평화등불 60명(선착순, 2박 3일 전일 참여가능하신 분만 신청하세요) 2009년의 ‘단순소박한 삶을 위하여’에 이어 2010년에는 생활과 실천에 대한 이야기로 한걸음 더 나아가 봅니다. ❚❚ 자신의 몸을 잘 들여다보면, 거기에 자신의 모든 삶이 담겨 있습니다. 편리함과 속도를 추구하는 현대사회는 내 몸에 어떻게 들어와 있을까요? 물질문명의 소비사회가 만들어낸 몸에 대한 이미지와 건강에 대한 왜곡된 생각은 사람과 삶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마저 변화시킴으로써 바로 지금 삶의 현장에서 생명평화의 삶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주체적인 삶과 단순소박한 삶은 하나입니다. 내 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생명평화의 관점으로 함께 찾아봅니다. ❚❚ 세대간 대화 - ‘우리 어렸을 적엔’, ‘이 사회에서 생명평화 청년등불로 산다는 것은’ 88만원세대, 386세대, 실버세대… 세대 간 단절과 갈등의 문제를 포함한 말들입니다. 예전의 삶은 지금보다는 단순소박한 삶의 원형에 가까울 수 있는 조건이었죠. 그러나 오늘날의 삶은, 특히 청년들의 삶에 주어진 조건들은 또 다릅니다. 이러한 때 세대간의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새해에 지리산과 숲길에서 만나는 나와 우리, 1년을 사는 자양분이 되기에 충분하겠죠? <주요내용> • [강연] 몸에 대한 성찰 “몸에 자유를 허하라” • 단순소박한 삶을 위한 몸살림 생활(요가, 몸살림운동 등) • 세대간 소통 및 공동체 대화 • 생명평화노래, 생명평화 100대 서원 절명상, 지리산 숲길걷기 • 돌아보기와 내다보기 / 선물과 새해덕담 나누기 ※참 가 비 : 정해진 값은 없습니다.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낼 수 있는 만큼 ※입금계좌 : <생명평화결사 우체국 401711-01-001206>                  장소이용료(난방비 포함)와 식비, 자료비, 진행비 등에 지출됩니다. ※준비물 : ★ 2박 3일의 개인물품 / 2박3일동안 먹을 밑반찬, 쌀.                활동하고 계신 모임이나 단체의 홍보물이나 자료들, 나눌거리.                식사를 따로 준비하지 않습니다. 가져오신 밑반찬과 쌀로 나누어 먹겠습니다.                밑반찬과 함께 나눌 음식을 가져오시면 식사와 중간 중간 간식으로 먹겠습니다.                (빵, 감자, 과일, 음료수 등)/ 겨울침낭         ※생명평화학교는 운영에 있어서도 ‘단순소박한 삶’을 실험하는 교육장입니다. - 오시는 길과 자세한 프로그램은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교육위원회와 겨울생명평화학교 여건 상 아이들 프로그램을 따로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과 세대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청소년부터 참여가능합니다. 여름생명평화학교에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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