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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1 19:11 뚱뚱한 아이들 '습진' 발병 위험 2배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310   비만인 어린 아이들이 통증을 수반한 가려움증이 매우 심한 중증 피부질환인 습진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뉴욕 병원 연구팀이 밝힌 400명 이상의 습진을 앓는 소아청소년과 800명 가량의건강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뚱뚱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2-5세경 뚱뚱했던 아이들이 습진이 발병할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들이 비만이 되었을 당시 이 보다 어렸을 경우에도 습진 발병 위험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습진이 뚱뚱한 아이들에서 발병시 일반적인 경우보다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이들에서 발생한 습진이 수면을 방해하고일상생활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라고 밝히며 특히 오랜 기간 비만이었던 아이들이 이 같은 습진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살을 빼 비만을 해결하며 아이들이 습진이 발병할 위험이 낮아지고 이미 발병한 습진 증상 역시 좋아질 수 있게 된다"라고 밝히며 "습진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5 02:28:13 아이건강 강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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