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하는 기도모임(3/31)”을 엽니다.
 
새 봄입니다. 곧 꽃 피우는 가지를 보게 되겠네요. 
우리 안에 숨겨져 있는 것도 깨워 하늘 향해 기지개 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교회환경연구소(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기관)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나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 안에 계심“(요14:11)을 고백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기도모임” 두 번째 자리를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오셔서, 
자연 가까이에서 깊고 달콤한 쉼을 누리심이 어떨지요?
숲에 들어 새 봄에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면,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사랑씨앗의 싹도 움틀거릴 것입니다. 
고요히 숲길을 거니는 동안, 자신을 괴롭히는 욕망이 벗어지고 
봄바람에 실려 오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을 수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일시 : 2014년 3월 31일(월) 오전 11시 ~ 오후 3시 30분
- 장소 : 신양교회  
         (관악구 삼성동(구 신림10동) 산78~2, 02.877.9926 ; 약도 참조)
- 주최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한국샬렘영성훈련원
- 사전신청(문자나 이메일) 및 문의 : 010-8966-1557, ecomiho@hanmail.net
- 참가비 : 5천원 (식사준비 관계로 3월 27일(목)까지 접수합니다) 
 
- 내용 (진행 : 신석현 목사, 이진권 목사)
  오전 11시       몸으로 드리는 기도
                  묵상과 나눔. 
  정오 12시       식사와 휴식.
                  Mindful Eating 기도와 함께 하는 식사 / 안내(차정규 목사)
  오후 1시 30분   보는 기도 - 새봄에 나타나는 자연의 이콘을 바라보는 기도. 
  오후 2시 30분   소그룹 나눔 
  오후 3시 00분   마치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