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일지/소식

작성일 : 10-01-21 17:17 아동 청소년 건강 위협 게임중독 대책 시정 촉구 - 교회연합신문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471   아이건강국민연대, 게임중독 대책 관련 성명 발표 아이건강국민연대(상임대표 차흥도목사·사진)는 최근 성명을 통해 아동 청소년 건강을 해치는 게임중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동 연대는 이와 관련 “문화부에 추진 중인 사업자 위주의 게임과몰입대응태스크포스에 청소년게임중독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게임내 중독 요소를 제거하고 사행적인 게임이벤트 및 아이템 현금 거래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 연대는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일 ‘게임 과몰입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청소년 게임 과몰입 대응 종합계획을 세운다고 했으나, 그 대응 회의에 사업가가 참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명단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 연대는 “게임 내 사행적 요소나 중독적 요소를 청소년 보호의 입장에서 규제해야 할 게임물등급위원회는 게임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기관으로 표명하여 게임사를 고객으로 모시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기위한 기관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동 연대는 “게임 내 구조를 바꾸지 않은 채 부모들의 관리 감독이나 탓하고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노력에만 기대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대책이 나올 것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동 연대는 △청소년의 수면권 보장 위한 심야시간 접속제한(일명 Shut down제도) 실시 △일정시간 접속하면 게임 진행 정지되는 타임제도(일명 피로도 시스템) 도입 △게임이용 정보를 법정대리인에게 의무적으로 제공 △게임과몰입 대응회의에 아동청소년 게임중독 전문가 구성 등을 요구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36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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