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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08 13:46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대전운동본부 출범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394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대전운동본부 출범 【대전=뉴시스】박재용 기자 =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대전운동본부가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 시민단체 등 총 14개 부문의 대표자들을 공동대표로 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대전운동본부는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6월2일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공약화시키고 이를 위한 여론 형성, 급식법 개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운동본부는 무상급식 실현 30만명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 결식아동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의무교육기관 친환경무상급식 예산 확보, 영·유아까지 포함한 대전시 학교급식지원조례 개정,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2008년 결산 기준으로 급식 소요경비 중 학부모 부담금이 1034억9300만원이며, 이 중 825억7700만원이 식품비로 사용됐고, 209억1600만원이 운영비로 사용됐다"면서 "학부모 부담금 전액을 식품비로 사용할 경우 친환경 급식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ppjayo@newsis.co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36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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