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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07 10:50 아이건강제주연대 "청소년 비만치료 시스템 구축 시급"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05   아이건강제주연대 "청소년 비만치료 시스템 구축 시급" 2010년 01월 06일 (수) 현봉철 기자 hbc@jejunews.com 제주지역 초.중.고교생들의 비만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비만치료 협력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이건강제주연대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8년 제주지역 고교생의 비만율이 남자 19.3%, 여자 16%로 나타나는 등 도내 초.중.고교생들의 비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농촌지역 학생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도시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득수준과 비만율의 상관관계를 짐작케 한다”고 밝혔다. 아이건강제주연대는 “비만에 따른 문제점이 심각한만큼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 등이 비만치료를 위한 협력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비만예방 태스크포스팀 구성과 도의회의 아동청소년 건강 특별위원회 설치,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예산 100억원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봉철 기자>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36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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