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일지/소식

작성일 : 09-11-19 15:24 전염병 감염학생 매년 늘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513   양창호 의원 2009-11-19 오후 12:20:05 게재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전염병에 걸리는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창호 서울시의원은 18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지역 초·중·고생 법정전염병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559명이던 수두 홍역 등 감염자는 지난해 1253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감염학생은 8월 말 현재 1942명이나 된다. 전염병 종류별로는 수두가 2008년 747명이었으나 올 8월 1105명으로, 유행성이하선염은 지난해 367명에서 8월 말 현재 60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3명뿐이던 A형 간염 감염자는 올해 89명으로 급증했다. 2007년 2명이던 성홍열 감염자는 지난해 4명으로 두배로 늘더니, 올해는 18명이 됐다. 양창호 의원은 “학교 방역 체계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jmkim@naeil.co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36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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