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일지/소식

작성일 : 10-10-08 08:52 어릴 적 'ADHD' 앓는 아이들 '자살·우울증' ↑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20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어릴 적 일찍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즉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이 다른 건강한 10대 아이들에 비해 우울증과 자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일반정신의학저널'에 밝힌 4-6세 연령의 총 123명의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과 건강한 119명의 또래 아이들을 대상으로 14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4-6세 사이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중 18% 가 청소년기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아 이 같은 장애를 앓지 않는 아이들 보다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약 10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조기에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중 5% 가량이 한 번 이상은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으며 실제 자살을 기도할 위험 역시 건강한 아이들 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어릴 적 일찍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보다 심각하게 이 문제를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jang-eunju@mdtoday.co.kr)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23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  ADD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2길 9(산림비전센터11층 1103호) 아이건강국민연대 ■  TEL  070-8290-4068 ■ FAX  0505-300-4068

■  EMAIL  KIDHEALTH@DAUM.NET      □  COPYRIGHT(C) 2007 ihealthnet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