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일지/소식

작성일 : 10-03-03 16:47 경기지역 비만 초등생 12.7%..전년比 3.5P↑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90   道, 올해 비만학생 줄이기 각종 프로그램 운영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내 비만 학생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비만 초등학생 비율이 12%를 넘어섰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건강검진 결과 초등학생 비만율이 2007년 8.7%, 2008년 9.2%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12.7%로 전년에 비해 3.5%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를 '비만학생 줄이기 원년'으로 정하고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건강 팀플레이 프로그램과 건강 바우처를 도입하는 내용의 웰빙건강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희망하는 비만학생과 과소체중학생을 대상으로 주간에는 교사 지도로 팀플레이에 참가하도록 하고 방과 후에는 건강바우처(voucher)가 가정을 방문해 운동.식이.건강상태 등을 주문식으로 관리해주는 방식이다. 이는 그동안 학교별, 교사별 역량에 따라 간헐적으로 시행하던 비만예방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이고 과학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10~13세 학생비만의 70~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져 사회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만율 증가는 우려할 상황"이라며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적절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23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  ADD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2길 9(산림비전센터11층 1103호) 아이건강국민연대 ■  TEL  070-8290-4068 ■ FAX  0505-300-4068

■  EMAIL  KIDHEALTH@DAUM.NET      □  COPYRIGHT(C) 2007 ihealthnet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