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일지/소식

작성일 : 11-02-24 10:27 아이건강연대, 게임중독예방법률 개정 촉구 메디컬투데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60   아이건강국민연대(이하 아이연대)가 청소년중독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아이연대 측은 과다한 인터넷 게임사용으로 인한 게임중독문제가 학업 성취도 저하, 폭력성 증가, 수면 부족 현상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의 핵심문제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대 측은 성명서를 통해 ▲심야시간(0~6시) 인터넷 게임의 청소년 대상 영업시간을 규제한 법안통과시킬 것▲연나이 19세 미만으로 통과시킬 것▲스마트폰을 심야시간 이용제한 범위에 포함시킬 것을 강조했다. 또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게임 이용시 친권자 고지의무 규정 위반이 심야시간 이용 제한 규정 위반시와 동일한 수준의 벌칙조항을 추가할 것▲게임중독 피해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치료·재활 서비스를 게임산업의 수익금에서 기금으로 사용되도록 규정화시킬 것 등을 요구했다. 아이연대 측은 "게임 중독으로 인한 패륜 적인 범죄가 횡행을 하고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이 상황에서 더 이상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막을 수 없다"며 "청소년들은 건강하게 자랄 권리와 의무를 모두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연대 측은 "이에 아이건강국민연대 연대 단체는 다음의 정책이 이번 심의 의결되는 법안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해줄 것을 법사위원회와 국회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amazinggrace@mdtoday.co.kr)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07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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