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는 오는 4월 26일 오후 3시 ‘식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모색’ 이라는 주제로 양재동 aT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잦은 자살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 문제가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올라 연일 각 방송, 신문 등 언론에서는 자주 거론되고, 정부는 물론이고 관련기관마다 세미나, 토론회를 열고 있다. 이에 ‘건강한 국민, 녹색식문화’ 창달을 위하여 정부와 함께 <환경·건강·배려>의 핵심가치로 식생활교육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식생활교육운동을 통해 폭력없는 학교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의 실태와 식생활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인성발달, 학교에서의 식생활교육운동 추진을 중점으로 전인격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운동의 방향과 전망을 논의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학교폭력 실태의 진단과 대책방안」발표를 맡은 유형우 소장(청소년폭력예방재단 교육센터)은 “국가와 정부의 제도적 지원,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계, 학교 안·밖의 자조모임 및 예방기구 필요, 가정에서의 학부모 지도”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한,「녹색식생활 교육과 청소년 인성발달의 상관성」을 주제로 발표하는 이은주 교사(서울 옥수초등학교), 김정원 교수(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는 “知·情·意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 책임감, 도덕성, 안정성 등 인성발달을 통한 환경·건강·배려의 녹색식문화 기본가치의 중요성을 깨닫는 요소”를 예방적 차원으로 밝혔다.
본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희정 아이건강국민연대 기획홍보위원장은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이 아이들을 폭력으로 내몰고 있으며 이러한 호르몬 이상을 식습관 개선을 통하여 개선 할수 있다는 요지의 토론문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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