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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5 15:09 “학습부진 막자” 전담강사 552명 배치 - 서울시 초교들 맞춤형 지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172   서울 초등학교에 학습부진 학생을 전담하는 강사 552명이 배치된다. 또 학습부진을 완전히 탈출할 때까지 맞춤형 책임지도를 하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의 ‘2011학년도 학습부진 학생 책임지도 계획’에 따르면 초·중학교 학생들은 3월 중 읽기·쓰기·셈하기 영역의 기초학습 부진학생 판별검사와 교육청 주관 교과학습진단평가(3월8일 실시)를 받게 된다. 학습부진 학생으로 판별된 학생에게는 심리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 결과 나타난 빈곤·가정문제·심리 및 정서 불안 등 학습방해 요인에 따라 맞춤형 지도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습부진 문제 해결이 저학년 단계에서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전체 공립초교(사립초교 1개 포함)에 학습부진 학생 지도 전담강사를 1명씩 배치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301개 초교에 파견됐던 학습부진 전담강사는 522명으로 늘어나고, 근무방식도 방과후 학교만 담당하는 시간제 근무에서 전일제로 바뀐다. 강버들기자 oiseau@munhwa.co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9 00:44:07 아이건강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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