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군산진포중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000라고 합니다. 이번에 연수를 들었지요.

지난 교사대회에선가 홍보물의 홍수속에서 이 연수에 대한 홍보를 보고 꼭 챙겨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잘 챙겨두었다가 이번에 우리 학교 선생님 5분과 함께 들었습니다. 조합원, 비조합원 할 것 없이 좋은 연수 추천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깨달음이 많은 연수였습니다. 게임중독 부분은 연수를 듣던 중에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었는데 제법 진지하게 듣더라구요. 거듭 좋은 연수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 외에 메일을 보내드린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제가 군산지회에서 활동을 하는데 이번에 교사 아카데미 연수 때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들의 건강과 관련하여 교사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해주셨으면 해서입니다. 9월 24일이나 11월 5일 중 혹시 가능하시다면 꼭 허락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선생님의 목표대로 5000명을 넘어서는 선생님들이 이 연수를 접했으면 하는 기원을 전합니다.

강의 너무 좋았고 주변에 소문을 마구마구 내고 적극 추천 중입니다.
저 자신에게도 내가 만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예감이 듭니다.
그동안 샘을 멀리서만 지켜보았는데... 이렇게 가치있는 일을 하고 계셨구요.
감사드리고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 강의 몇 개를 우리 성당에서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싶다는 작은 꿈을 가슴에 심습니다.